[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] 한국전력공사는 5일 경기 용인 흥덕에너지센터에서 초전도 송전 상용화 사업 준공식을 갖고, 세계 최초로 초전도 송전의 상용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. 이번 초전도 상용화 사업을 통해 한국은 올 10월 국제에너지기구(IEA)가 발행하는 백서에 ‘세계 최초 초전도 상용국’으로 등재되기도 했다.이번에 준공된 23kV 50MVA 차세대 송전시스템은 신갈-흥덕 에너지센터간 약 1㎞ 구간에 세계 최초 초전도 전력케이블을 활용한 송전기술을 적용해 상용화한 것으로, 곧 상업운전을 개시한다.특히 이번